저는 담배피는 사람들을 두 가지로 분류합니다. 애연가와 흡연충.
애연가는 남한테 피해 안 주면서 흡연을 하는 사람들
흡연충은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 흡연하는 사람들.
흡연충 중에는 항변하는 사람들도 있을겁니다. 우리가 무슨 피해를 줬는데...뭐...뭐
제가 제일 극혐하는 길빵... 꽁초 무단투기, 담배 다 피우고 마무리는 침(가래침) 뱉기
아래 사진은 제가 오늘 산책 나갔다가 숙소로 들어오면서 찍은겁니다.
대략 5분정도 찍은겁니다. 어때요? 보기 좋은가요?
그래서 이런 흡연충들이 욕 안 먹게하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생각 해 봤습니다.
욕 안먹게 하는 방법 있습니다. 왜 없겠습니까;;;;;
흡연충들 마음놓고 꽁초 버릴 수 있는 제도를 생각 해 냈습니다.
바로 바로 '담배꽁초 유보금' 제도입니다. 담배꽁초 한 개당 1000원씩 유보금으로 잡는겁니다.
따라서 처음에 담배를 살 때 현 담배값에 2만원을 추가로 징수 후 두 번째 구입 할 때는
담배꽁초 20개를 전부 가져오면 담배값만 지불하고 담배를 구입하는겁니다.
꽁초가 18개면 현 담배값에 2천원을 추가로 지불해야만 담배를 구입 할 수 있는거죠
그래도 나는 꽁초 무단투기 할꺼야 한다면 어쩔 수 없죠 마음놓고 하세요
이렇게 무단투기 한 꽁초는 아무나 줏어서 가져가면 꽁초 갯수x1000원 해서
꽁초회수 보상금으로 지불하는겁니다. (저도 적극 참여 할 겁니다.)
이렇게 '담배꽁초 유보금' 제도를 시행하면 꽁초도 마음놓고 버리고 길거리도 깨끗 해 지지 않을까요?
마지막으로 비밀 하나 알려줄까요?
담배 피는 사람하고 마주보고 대화 하다보면 가끔 입에서 똥냄새 나는 사람들 있어요;;; 몰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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