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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t's see. Where were we?

선비스토리팸투어6

안동 선비스토리팸투어 2일차 - 농암주택 나는 솔로16기 촬영지로도 유명한 농암주택입니다. 그리고 여행자들의 숙소로도 이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한 번쯤 하룻밤 머물고 싶네요 ^^ 2023. 11. 3.
안동 선비스토리팸투어 2일차 - 세계기록유산전시체험관 세계기록유산전시체험관은 현판 개방형 수장고와 유교책판 개방형 수장고 그리고 AR/VR체험관, 2개의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공간에서는 누구나 편하게 세계기록유산의 실물을 대면할 수 있습니다. 2023. 11. 3.
안동 선비스토리팸투어 2일차 - 선성수상길 예끼마을을 한 바퀴 돌고 나오면 안동호 위에 조성된 선성수상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선성수상길은 물 위에 뜨는 부교 형태라서 수위에 따라 높낮이가 달라지는 길입니다. 수위가 높아지면 부교가 높아지면서 물결에 따라 흔들리는 길이라서 걸을때 흔들림으로 재미가 있습니다. 원래 계획은 선성수상길 일출사진을 찍는 것이었는데 날씨가 안 도와줬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선성수상길 산책삼아 걸으면서 반영도 찍고 물안개도 찍고 그랬습니다. 한참을 걷고 나오다가 아쉬운 마음에 한 번 더 뒤돌아보는 순간 안개사이로 해가 빼꼼히 보였습니다. 어쨌거니 저쨌거나 부족하지만 해가 있으니 일출사진이라고 우겨봅니다. 하하하 아래 사진 제목은 올챙이로 했는데 올챙이 같은가요? 아니라고요? ㅠㅠㅠ 그럼 아래 사진 제목은 물 먹는 강아지로 했.. 2023. 11. 2.
안동 선비스토리팸투어 2일차 - 예끼마을 예끼마을은 예술과 끼가 있는 마을로 갤러리와 예쁜벽화가 있는 작은 마을입니다. 골목길을 들어서면 비단잉어가 발 아래에서 유유히 헤엄을 치며 놀고 있습니다. 벽에는 알록달록한 아름다운 그림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벽화마을 골목길을 한 바퀴 돌고나면 어느덧 힐링이 되어있는 나와 만날 수 있습니다. 2023. 11. 2.
안동 선비스토리팸투어 1일차 - 도산서원과 고산정 이번에 만나 볼 곳은 도산서원과 고산정입니다. 도산서원은 퇴계 이황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한 사원이라고 합니다. 도산서원의 가을빛을 담아야 하는데 시기적으로 이른 감이 있었습니다. 우려와 걱정속에 도착한 도산서원은 생각보다 예쁜 모습을 선사 해 주었습니다. 입구를 들어서니 빨간단풍이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 ( 안타깝게도 14미리 광각렌즈 줌링이 맛이 갔는지 핀이 전부 전핀에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인증샷 정도로 봐 주시기 바랍니다. ㅠㅠ ) 빨간단풍의 환영을 받으면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도산서원을 향해 들어갔습니다. 도산서원 문 앞에 도착하니 우려와 걱정은 사라지고 멋진 풍경에 웃음이 절로 나왔습니다. ( 여기서 촬영한 광각사진도 망했습니다. ㅠㅠ ) 도산서원 들어가다 보면 오른쪽에는 시사단이 낙동강.. 2023. 10. 30.
안동 선비스토리팸투어 1일차 - 이육사문학관과 노송정 고택 지인의 초대로 생각지도 못한 안동 선비스토리팸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선비스토리팸투어는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의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홍보를 하기위한 팸투어입니다. 따라서 일반 출사와 다르게 약간의 책임감을 가지고 참여를 했습니다. 1박2일 일정중 1일차에는 이육사문학관-노송정고택-도산서원-고산정을 돌았습니다. 먼저 이육사문학관과 노송정고택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육사문학관 주변 풍경은 아담하면서 아기자기 했습니다. 이육사님의 대표적인 시인 청포도를 끝으로 노송정 고택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청포도 내 고장 칠월은 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 흰 돛단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 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 청포(靑袍)를 입고 찾아 온다고 했으니, 내 그를 맞아, 이 포도를 .. 2023.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