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남의 일인줄만 알았습니다.

 

층간소음 뉴스를 접할때마다 별 생각없이 봤습니다. 남의 일인줄만 알았거든요....

그런데 이게 저한테 닥쳐올 줄 꿈에도 몰랐습니다.

제가 살고있는 아파트는 최상층이라 층간소음이란걸 모르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일때문에 머물고 있는 숙소겸 사무실이 다세대주택 1층입니다.

그리고 2층에는 신원미상의 세입자가 살고 있구요;;;; 문을 두드려도 문을 안 열어줍니다.

 

층간소음으로 사람을 죽였다는 뉴스를 보면 에구 쫌만 참지라는 생각과

살인을 한 사람에 대해서 손가락질을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너무나도 그 살인자가 이해가 가더군요;;;;;;

 

 

그리고 오늘 층간소음으로 검색을 해 보니 신기한 물건도 있었습니다.

다름아닌 윗층에 소음 공격을 할 수 있는 물건이 다 있더군요 ㄷㄷㄷ

 

 

 

후기를 읽어보니 역공에 대한 통쾌함과 층간소음 해결됐다는 글이 꽤 많았습니다.

 

 

 

내 집이라고 마음놓고 쿵쿵쿵 걷지마시고 만원짜리 슬리퍼라도 신고 다니세요

만원이면 해결 할 수 있는 층간소음으로 서로 얼굴 붉히고 싸우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