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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일출을 찍으면서 정말 궁금했던 사진입니다.
대포로 찍으면 어떨까.... 정말 궁금 했습니다.
사진사들이 일반적으로 찍는 위치에서 찍을 경우 범선이 짤립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네 뒤로 뒤로 멀리 가서 찍으면 됩니다.
그런데 뒤로 갈수록 문제가 생깁니다.
일출 각도가 틀어지면서 범선하고 일출을 한 화각에 담지를 못합니다.
포기를 할까 하다가 저의 사진 입문도서의 저자인 '브라이언 피터슨'의 글귀가 생각 났습니다.
"디지털의 장점은 가공이 가능 하다는 것이다"
"한 번에 안될경우 두 번 찍어서 가공(합성)을 하면된다."
"여러분들이 그 장소에 가서 찍은 사진이라면....."
그래서 범선과 일출을 따로 촬영 후 합성이라는 작업을 거쳐 아래와 같은 사진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거리가 가까워 범선도 같이 크게 찍혀 특별한 사진은 안된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더 뒤로 물러나서 (범선이 보이는 끝까지) 촬영 해 볼까 합니다.
범선에서 최대로 물러나면 범선은 더 작게 찍힐꺼구 태양은 똑같은 크기로 찍힐겁니다.
제가 상상하는 사진은 태양 속으로 범선이 들어가는 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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