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명성을 되찾은 강릉 남대천 흰꼬리수리

 

이제 제법 활발한 활동모습을 보여주는 강릉 남대천 흰꼬리수리입니다.

아직은 조금 부족하지만 옛 명성을 찾아가는 흰꼬리수리들의 이벤트가 보기 좋습니다. ^^

 

이제는 한 쌍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합니다. 그런데 큰놈이 먹이를 잡아오면 재미가 없고

작은 놈이 물고기를 잡아와야 큰놈이 뺏을려고 투닥거림이 생깁니다.

그런데 작은 놈이 워낙 겁이 많아서인지 근처만 오면 잽싸게 물고기를 들고 날아가 버립니다.

 

맞대응 해서 먹이다툼을 해주면 좋겠구만.....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래도 처음 왔을때 보다는 긴 시간동안 모습을 보여주니 재미는 있습니다.

 

 

 

 

 

 

큰놈이 땅에 내려앉기도 전에 물고기를 들고 도망가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아쉬운 장면이죠.

 

 

 

 

 

 

 

 

 

 

 

 

 

 

 

 

 

 

 

 

 

 

 

 

 

3년전만 해도 주말이면 많은 진사님들이 왔는데 코로나 영향인지 한가해서 사진 찍기는 좋습니다.

하루빨리 오미크론이 끝나고 마스크도 벗고 사진찍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