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Let's see. Where were we?
JOB 담

강릉 촌놈 서울구경 두 번째 이야기

by 空島 2022. 6. 23.
728x90
반응형

 

서울에 온지도 어언 17일째 날씨의 도움을 못 받아 서울구경도 많이 못했습니다.
지인이 저한테 전화를 해서 그러더군요 "공도님이 서울에 온 후로 하늘이 꽝이라고"
반박하질 못했습니다. 사실이니까요 ㅠㅠㅠ

각설하고 엊그제 이틀동안 응봉산과 반포대교쪽으로 서울놀이를 했습니다.
응봉산에는 타임랩스 찍으러 갔던거구, 반포대교쪽은 분수 구경하러 갔습니다.

숙소 앞에서 버스를 타니 15분만에 응봉산 입구에 내려주더군요 개꿀입니다.
그리고 팔각정 올라가는 계단을 따라가니 금방 팔각정에 도착했습니다.

 

 

 

포토존 안내판도 인증용으로 찍고 카메라를 셋팅하고 팔각정을 빙빙돕니다.
그러다 국민포인트라는 방향으로 전경도 찍고.... 시원하니 좋습니다.

 

 

 

 

 

 

 

일몰시간이 다가오니 반대쪽(남산방향) 하늘이 예쁘게 물들더군요 ^^ 그래서 한 컷

 

 

 

그리고 타임랩스요 사진중에서 마지막 컷을 야경용으로 한 장 겟햅습니다.
역시 일몰야경은 늦가을부터 겨울에 찍어야 제대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 <--사진 못찍는놈의 핑계 

 

 

 

 

그리고 하산(하산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ㅋㅋ)후 버스를 타기위해 버스 정류장에 갔는데 깜놀!!!
스마트 모라구 있는데 들어가니 시원하고 공기청정기도 있구 버스 오는게 영상으로 다 보이구....
속으로 와~~~ 하고 감탄사만 삼키다가 왔습니다. 역시 서울은 서울이네요.....

 

 

 

그리고 어제는 일을 마무리하고 간단한 복장으로 갈아입고 반포대교로 향했습니다.
반포대교 북단을 진입하는데 하늘이 예브더군요 그래서 한 컷... 찰칵....

 

 

 

잠수교를 건너는데 퇴근시간이라 그런지 차들이 길게 늘어서 서행중이더군요...

 

 

 

잠수교를 건너니 우측으로 세빛둥둥섬이 보이는데 마침 일몰방향이 맞아서 하늘이 예뻣습니다.
하늘이 예쁘면 모다? 찰칵이죠.... 일몰 배경으로 세빛둥둥섬 한 컷 찰칵......

 

 

 

그리고 이것 저것 구경도 하고 분수도 구경하고 한남대교쪽으로 오면서 보니 피크닉 나온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앉아 바리바리 싸온 음식들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는 모습들을 보니
이제 코로나를 떨치구 일상으로 돌아 왔다는 것이 실감이 났습니다. 

 

 

 

잠원쯤 오니 식당인지 카페인지 다리조명이 예쁜 건물이 있었습니다. ^^ 예뻐서 한 컷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편의점에서 한강표 라면으로 간단히 저녁을 떼우고...

 

 

 

 

한남대교를 건너다가 남산쪽 야경이 예뻐서 한 컷.....

 

 

 

요즘 다들 힘드시죠? 오늘은 좋은 일이 생길꺼예요~~~~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